“코로나19 대응 등 대민 지원 감사”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서승우 충북도 행정부지사가 5일 2201부대를 찾아 코로나19 대응 등 지역사회 대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군 관계자와 장병들을 격려했다.(사진)

이날 서 부지사는 지난달 무더운 날씨 속 보은 생활치료센터 개소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 준 군 관계자 및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격려금을 전달했다.

서 부지사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이지만 모두가 힘을 합쳐 잘 극복할 것”이라며 “듬직한 장병들이 항상 도민 곁에서 있어서 든든하다”고 격려했다.

충북도내에 제천·보은·진천 지역에서 총 3개의 생활치료센터가 750여명 수용 가능 규모로 운영 중이다.

특히 중수본과 충북도에서 합동으로 운영하고 있는 보은 생활치료센터는 44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를 갖추고 있으며, 지난달 20일, 청해부대 장병 200명이 입소해 같은 달 31일 전원 퇴소했다.

현재는 60여명의 의료진과 행정 및 방역인력 등이 24시간 상주하며 충북도 및 수도권·충청권 코로나19 무증상·경증 환자들을 돌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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