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요령 안내·아이스팩 배부 등

[충청매일 김태영 기자]

공주시는 유구시장 일원에서 여름철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사진)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캠페인은 김정섭 시장을 비롯해 공주시 자율방재단원과 시민안전과 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발열체크와 참석자명부 작성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한 상태에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폭염 대비 국민행동요령과 온열질환 예방 수칙, 양산 쓰기 효과 등을 홍보하는 동시에 아이스팩, 쿨패치, 부채 등 폭염대비 물품을 배부하는 대시민 홍보활동을 펼쳤다.

김 시장은 “이번 거리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폭염 대응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캠페인 이후 경로당 등 관내 무더위쉼터 2곳을 방문해 냉방시설 운영 실태 등을 살피고 고령자를 비롯한 폭염 취약계층에게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행동요령 준수와 야외 활동 자제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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