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복지 서비스 향상 협력

[충청매일 김태영 기자]

공주의료원과 공주노인복지시설협의회가 최근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사진)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의료원은 2020년 8월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선정돼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에 공주권 지역주민을 위한 보건·의료·복지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주민의 필수보건의료분야 문제 개선, 지역주민의 퇴원 이후 연속적 건강관리, 응급질환자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지원한다. 또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종사자 역량강화와 공공의료연계망 활용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필수의료분야를 제공하고 국가 또는 도의 공공의료정책을 수행해 진료권 내 의료이용 분석을 통해 미충족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공주노인복지시설협의회는 관내 요양시설 등 노인의료복지시설 21개소가 정보공유 및 공주시 노인의료복지 발전을 위해 만들어진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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