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옥천군이 지난달 30일 청산면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청산자율방범대 순찰차량(11인승 승합)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재종 군수를 비롯해 김상태 청산자율방범대장, 군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그동안 청산자율방범대는 순찰차량의 노후로 순찰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며 이에 옥천군은 안전을 위해 총 3천363만원의 사업비로 11인승 순찰차량을 지원하게 된 것이다.
 
이같이 지원된 순찰차량은 관내 범죄예방, 치안유지 활동 및 지역사회를 위한 각종 봉사활동에 효율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청산자율방범대는 그동안의 지역 안전을 위한 방범순찰에 열과 성을 다해왔다”며 “특히, 야간자율학습을 마친 학생들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펴는 청산자율방법대원들의 안전에 큰 힘이 된 것 같아 흐뭇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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