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일 서울인사이트프라자·11∼17일 충주시문화회관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북 (재)충주중원문화재단(이사장 백인욱)이 오는 4일부터 서울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에서 ‘충주아트로드 2021’(사진)을 개최한다.

‘충주’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주제와 범주 안에서 자신만의 모티브를 찾아 풀어낸 작품 43점과 지역 원로 예술인 7인을 초대, 자유주제 작품 7점 등을 전시, 신·구가 어우러진 충주 미술계의 발자취를 더듬어 볼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무료 관람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9일까지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에서 열리고 이어 11~17일는 충주시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충주 지역 작가 지원은 물론, 충주와 충주 예술인의 작품 세계를 알리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번 전시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충주아트로드展’은 충주시 예술인의 외부 활동 증진과 충주 기반 신진예술인 발굴이라는 두 가지 목적으로 지속 추진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