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이번 주말 충청지역은 폭염이 지속되고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낮 기온이 35도 내외로 오르면서 폭염이 지속되겠다”며 “대기불안정으로 인해 국지적으로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29일 예보했다.

30일 충청지역 청주 26~35도, 충주 24~33도, 괴산 23~34도, 대전 26~34도, 천안 24~33도, 세종 25~34도 등의 기온분포를 보이겠다.

31일 청주 26~34도, 충주 24~33도, 괴산 24~33도, 대전 26~33도, 천안 24~32도, 세종 25~33도 등 전날과 비슷하겠다. 1일 청주 25~34도, 충주 24~33도, 괴산 23~34도, 대전 25~34도, 천안 23~33도, 세종 25~33도 등 전날과 비슷하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소나기 특성과 좁은 지역에 강한 소나기가 내리면서 강수량의 지역간 차가 매우 크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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