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활동 진흥법에 따라 청소년 대상 변화모색

[충청매일 김상득 기자] 음성군 대소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덕영)이 29일 청소년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기관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청소년 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 진흥법에 따라 청소년 대상의 시설이 되도록 마련된 청소년자치기구로, 지난 4월 출범해 다양한 봉사활동과 청문사진관 등의 자체 기획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최소 인원으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청소년위원회 활동 실적과 청소년문화의집의 시설·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 보고에 이어 개선 방향의 논의와 건의사항이 이뤄졌다.

김덕영 관장은 “이번 간담회는 청소년 운영위원회와 처음 소통의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건의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공간의 주인인 청소년들이 편하게 찾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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