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로얄플란트 치과, 건양대 치위생학과에 1000만원 기탁

[충청매일 지성현 기자] 건양대학교(총장 이철성)는 대전에 위치한 로얄플란트 치과(원장 최민호)가 치위생학과 대학발전기금으로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로얄플란트 치과는 발전기금 기탁을 통해 학생들이 학비 걱정없이 학업과 연구에 몰두하고 향후 사회에 공헌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발전기금을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최 원장은 “실습 나온 건양대 학생들의 성실한 모습을 보면서 건양대 치위생학과에서 배출한 치과위생사들의 열정과 업무 역량이 로얄플란트 치과가 추구하는 진료철학과 잘 맞는다고 느꼈다”며 “구강보건증진을 선도하는 창의적 전문인 양성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건양대 치위생학과장 오상환 교수는 “로얄플란트 치과가 우리 대학에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후학 양성과 대학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향후 5년간 건양대 치위생학과 재학생 장학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