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옥천군지부와 청산농협이 28일 창립60주년을 맞아 옥천지역 최고령 조합원인 청성면 안기순 농협조합원을 방문해 기념품을 전달하고, 농협역사와 함께한 고령조합원을 위로하는 행사를 실시했다.

 

[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농협옥천군지부(지부장 정진국)와 청산농협(조합장 고내일)이 28일 창립60주년을 맞아 옥천지역 최고령 조합원인 청성면 안기순 농협조합원을 방문해 기념품을 전달하고, 농협역사와 함께한 고령조합원을 위로하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농협옥천군지부가 방문한 안기순 조합원은 청산농협조합원으로 올해 101세로 옥천군관내 농협조합원 중 최고령 조합원으로 현재까지 조합원자격을 유지하고 있다.

정진국 지부장은 “농협창립 60주년을 맞이해 농업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지역내 최고령 조합원을 찾게 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조합원 및 고객과 함께하는 따뜻한 농협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