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지성현 기자] 건양대학교(총장 이철성) 산학협력단(단장 김웅식)과 해미S&F영어조합법인(대표 나윤철)이 지난 27일 논산 창의융합캠퍼스에서 ‘2021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 채용예정자 교육을 통한 전문인력을 양성, 재직자 역량 강화, 산학 공동 연구 및 개발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해미S&F영어조합법인 나윤철 대표는 “건양대 산학협력단과의 협약 체결을 통해 재직자 역량강화와 우수한 인재확보를 기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기업경쟁력을 강화시킬 것" 이라고 밝혔다.

또한 건양대 김웅식 산학협력단장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해 현장 실무형 전문인력 육성에 힘쓰는 한편,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력 발전과 인력수급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건양대 산학협력단은 6년 연속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 공동훈련센터로 선정돼 ‘스마트팩토리 설비운영 전문가 양성과정’ 등 13개 과정을 운영중이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