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한만태 기자] 재단법인 천안사랑장학재단이 지역발전을 이끌어 나갈 우수한 인재를 발굴·양성하기 위해 2021년도 장학생을 선발한다.

시는 지난 22일 박상돈 이사장의 주재로 열린 제38차 이사회에서 초·중학생 120명, 고등학생 130명, 대학생 130명, 총 380명에게 3억7천600여만원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본인, 부 또는 모, 보호자가 천안시에 1년 이상 계속해서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국내 대학 재학생이다.

장학금 종류는 △천안사랑장학금 △우수장학금 △재능장학금 △기능장학금(고등학생) △희망장학금 △이통장자녀장학금(대학생)이며, 1인당 지급액은 초등학생 30만원, 중학생 50만원, 고등학생 70만원(기능장학금 90만원), 대학생 180만원이다.

장학금 신청 방법은 다음달 30일부터 9월 6일까지 등기우편 접수 및 방문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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