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보은군이 28일 주민참여예산 민간위원을 신규 위촉하는 등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군은 지방재정의 건전운용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현재까지의 운영현황과 향후일정을 설명한 뒤 코로나19 확산으로 예산학교를 대신해 제작한 온라인 교육동영상 시청과 주민참여예산 추진방향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올해 군 홈페이지 개편, 조례개정, 교육동영상 제작, 설문조사, 사업공모 등 다양한 방법으로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있으며, 현재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 제안공모를 다음달 15일까지 접수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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