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대, 양성평등 서포터즈 운영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 양성평등상담소(소장 김의수)가 성평등한 문화 정착과 성인식 향상을 위한 ‘양성평등 서포터즈’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양성평등 서포터즈는 현재 1기 학생 5명이 지역 유관기관 등과 연계, 올바른 성 가치관 정립과 성문화 정착을 위한 성인지 감수성, 폭력 예방 교육, 상담 주간 캠페인 등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김의수 소장은 “올해 처음 선보이는 양성평등 서포터즈로서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양성평등에 대해 널리 알리는 역할을 했다”며 “양성평등 서포터즈가 더욱더 활성화가 돼 건강한 대학 캠퍼스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성평등상담소는 양성평등 서포터즈 1기의 성공적인 경험을 토대로 재학생들이 올바른 성 가치관 정립과 성문화 정착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 비대면 상담, 양성평등 교육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