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부모회에 200만원 기탁

㈜대영베이스 류두열(왼쪽) 대표가 한국장애인부모회 충북 충주시지부 홍석주 지부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대영베이스 류두열(왼쪽) 대표가 한국장애인부모회 충북 충주시지부 홍석주 지부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북 충주시 대소원면 위치한 대영베이스&힐스 골프장을 운영하고 있는 ㈜대영베이스(대표 류두열)가 27일 지역 장애인 재활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류두열 대표는 한국장애인부모회 충주시지부(지부장 홍석주)가 운영하는 장애인주간보호센터 이용자들의 재활을 위해 써 달라며 후원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충주향토기업인 대영베이스는 지역 어르신들과 청소년들을 위한 후원은 물론, 대영봉사단을 운영하며 연탄 나눔, 성금기탁 등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다.

또 대영베이스는 이달부터 매월 충주시민의 날을 운영, 지역 주민들에게 골프장 이용요금 할인도 제공하고 있다.

류두열 대표는 “지역 향토기업으로 그동안 지역민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돌려 드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홍석주 지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장애인들의 재활에 관심을 가져 주신 대영베이스 류두열 대표께 감사드린다”면서 “후원금은 장애인들의 재활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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