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추두호 기자] 충북 괴산군이 플라스틱과 비닐 등 1회용품 사용 증가에 따른 환경 오염원을 줄이기 위해 ‘NO 플라스틱 실천 선포식’을 가졌다.(사진)

27일 군청에서 열린 ‘NO 플라스틱 실천 선포식’에는 이차영 군수와 김여경 오가닉메이커 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해, 각종 행사시 △1회용품 페트병, 우산비닐, 풍선 등 사용자제 △종이팩생수 이용하기 △다회 용품(컵, 용기, 장바구니), 음수대 사용 등을 결의했다.

군은 ‘NO 플라스틱 캠페인’을 군민 운동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군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1회용품 사용이 급증해 환경오염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며 1회용품을 줄여 환경을 보호하고 자원도 절약하는 괴산사랑 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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