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장리박물관 특별전 ‘선사인의 취향’ 연계 교육 체험

[충청매일 김태영 기자]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8월 17~19일까지 ‘생각하고 느끼는 박물관’을 운영한다.

올해로 13회를 맞은 ‘생각하고 느끼는 박물관’은 방학을 맞이한 초등학생들에게 조금 더 깊이 있게 구석기를 배우고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석장리박물관의 심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선사인과 떠나는 예술여행’이라는 주제로 지난 5월 개막한 석장리박물관 특별기획전과 연계해 선사인들이 남긴 다양한 예술품, 벽화, 문양에 대해 배워보고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다양한 예술품을 접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와 함께 자연에서 얻은 재료들로 선사인처럼 벽화그리기, 나의 취향을 반영한 예술품 만들기 등 예술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활동도 진행된다.

석장리박물관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여 인원을 축소하고, 소독 및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준비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운영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저학년은 8월 2일, 고학년은 8월 3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석장리박물관 홈페이지(www.sjnmuseum.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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