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갑용 기자] 영동군은 ‘2021년 2단계 희망(공공)근로지원사업’ 참여자 158명을 다음달 2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취약계층 등에 공공일자리 제공을 통한 생계 지원과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의 영동군민으로 신청자 가족합산 재산이 2억원 이하,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인 정기소득이 없는 구직등록자다.

또 코로나19로 인한 실직자, 휴·폐업자, 무급휴직자 등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자들도 신청 가능하다.

근로는 다음달 23일부터 시작되며 주 20시간, 시급은 8천72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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