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4일까지 일반계고 43곳 순회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26일 고3 수험생의 대입 진학 지도를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수시상담’을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수시상담 지원단을 꾸려 이날부터 청원고 등 4개교를 시작으로 다음달 14일까지 일반계고 43곳(학생 633명)을 대상으로 상담한다.

지원단은 서울시교육청 소속 36명, 충북교육청 소속 47명의 공교육 전문 교사가 2인 1조로 참여한다.

주요 상담 내용은 학교생활 기록부, 모의평가 성적, 전년도 입시 결과 등을 바탕으로 지원 가능한 대학과 학과에 대해 자세히 안내한다. 또 △전년도와 달라지는 전형 △전년도 전형 결과 △학생의 장단점을 고려한 전형 찾기 △남은 기간에 준비할 사항 △자기소개서 첨삭 및 방향도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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