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양병훈 기자] 문정우 금산군수는 26일 간부회의에서 “지난 7월 14일 이후 관내 코로나 확진자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다”며 “철저한 예방 및 방역 활동, 백신 예방접종 등에 나서 확산세를 막을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

금산군의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은 지난 25일 기준 총 76명이며 한국타이어 임시출장선별진료소 설치, 공동시설 소독·격리, 밀접접촉자 자가격리 등이 실시되고 있다.

문 군수는 제40회 인삼축제에 대해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2달 앞으로 다가온 인삼축제 개최 방향에 관해 심도 있게 검토해야 한다”며 “전국 지자체 축제 계획 현황과 방역지침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해 상황에 맞게 개최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문 군수는 폭염 대책 추진, 도로변 환경 일제 정비 등에도 철저를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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