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적 역량 바탕으로 이행 기대

청양군이 지난 23일 지역균형발전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청양군이 지난 23일 지역균형발전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충청매일 박승민 기자] 청양군이 지역균형발전사업 추진상황과 관련 1단계 3기 13개 사업은 연말 완료가 가능하고 2단계 1기 사업 8개 사업 중 5개를 정상 추진하고 있다.

26일 군에 따르면 1단계 3기 13개 사업 중 칠갑산 휴양랜드 보완사업, 희귀 야생식물 보전사업, 고추문화마을 생태숲길 조성, 장애인 시설개선 및 프로그램 강화, 평생학습 거점센터 조성과 교육공동체 기반 구축 등 5개 사업을 완료했고 나머지 8개 사업은 올해 말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또 2단계 1기 9개 사업 중 가족문화센터 건립, 고령자복지주택 연계 통합 돌봄센터 구축, 평생학습관 건립, 지방상수도 확충, 화성면 다락골 천주교 성지 관광자원 정비 등 5개 사업을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으며, 나머지 3개 사업은 2025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1단계 3기 사업 과정에서 축적한 역량을 바탕으로 2단계 1기 사업에 대해서도 사전행정절차 등 원활한 계획 이행에 나서겠다”면서 “맞춤 전략과 효율적 예산 집행으로 더불어 행복한 미래를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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