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전재국 기자] 부여군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음달 27일까지 농촌관광 관련 시설을 대상으로 하절기 안전·방역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안전·방역 점검을 위해 부여소방서·한국가스안전공사·전기 안전관리 경력자로 구성된 점검반을 꾸려 분야별 안전·방역 주요 사항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관내 농촌체험휴양마을 7개소, 관광농원 4개소, 농어촌민박 26개소, 농어촌관광휴양단지 1개소로 총 38개소다. 주요 점검 사항은 △안전관리 체계 △물놀이 시설 관리 △화재 안전관리 △안전 사고관리 △위생관리 △코로나 19 관련 방역지침 준수 여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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