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4일까지 접수, 단체별 최대 150만원 지원

[충청매일 이봉호 기자]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올해 귀농자율모임체 연구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귀농인이 농촌지역의 적응 어려움 및 영농기술 부족 등으로 영농정착에 겪는 어려움과 문제를 스스로 해결코자 조직한 모임체에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귀농인자율모임체는 작물재배 연구활동, 신기술농법에 대한 정보교류, 선도농가 벤치마킹, 전문가 초청강의 등의 연구 활동을 수행할 수 있으며, 단체별로 150만 원 내외의 비를 지원받게 된다.

참가자격은 당진시에 주소를 둔 예비귀농인 또는 5년 이내의 귀농인으로 구성된 3인 이상의 단체로 다음달 4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개발팀에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hanmanho@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미래농업과 한만호 미래농업개발팀장은 “귀농인이 안정적으로 영농정착을 하기 위해서는 스스로 문제해결 능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러한 능력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위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 및 궁금한 사항은 당진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미래농업과(☎041-360-641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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