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뱅크 인증 ‘동’ 등급

[충청매일 김갑용 기자] 충북 영동군 학산농협은 농협중앙회 2분기 상호금융대상평가에서 전국 농협 그룹별 1위를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상호금융대상평가는 경영관리·건전성·수익성 등 재무관리, 이용고객에 대한 기반성·성장성·창출 등 신용사업 전반에 걸쳐 실시한다.

학산농협은 공신력의 척도인 클린뱅크 인증 평가에서도 상반기 자산 건전성 관련 평가에서도 ‘동’ 등급을 받았다.

학산농협은 2018∼2020년도 연속 종합업적평가 우수상, 5년 연속 클린뱅크 ‘금∼동’ 등급 인증과 함께 고객만족도 우수 사무소로 선정되는 등 조합원과 고객을 위한 편익사업 추진을 인정받고 있다.

최정호 학산농협 조합장은 “농촌 소지역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고의 농협을 만들겠다는 임직원의 열정과 노력으로 좋은 결과를 가져 왔다”며 “앞으로도 유통사업 활성화와 조합원 소득증대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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