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상득 기자] 음성군과 바르게살기운동 음성군협의회가 지난 22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생극면 내 쓰레기 상습투기 지역에 대한 민·관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음성군청 직원들과 바르게살기운동 음성군협의회 회원 등 10여명이 참여해 야간 취약시간대를 이용해 생활쓰레기 무단투기가 늘어나는 것을 막기 위해 추진됐다.

군과 바르게살기운동 음성군협의회는 지난 5월 60명으로 구성된 20개 단속반을 편성해 오는 9월까지 각 읍·면의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지역 순찰과 계도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동안 합동단속을 통해 음성읍 4건, 금왕읍 4건 등 총 8건의 무단투기를 적발, 그중 2건은 무단투기 사실이 확인돼 각각 2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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