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중점관리 대상사업 23건 선정, 정책실명제 실시

 

[충청매일 김오준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문기)은 행복도시 건설과 관련된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해 2021년도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23건)을 선정해 지난 23일 공개했다.

정책실명제는 주요 사업이나 정책에 대해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중점관리 대상사업으로 선정하고 담당자의 실명과 사업의 결정, 집행 상황 등의 추진과정을 기록·관리·공개하는 제도다.

올해 선정된 중점관리대상 사업은 △‘국제기구 유치’ 등 국정과제 3건 △‘복합편의시설 건립’ 등 200억 원 이상 대규모 사업 19건, 5천만원 이상의 연구용역인 △‘국립박물관단지 브랜드 전략 수립 용역 1건 등 총 23건이다.

세부내용은 행복청 누리집(www.naacc.go.kr) 또는 정보공개포털(www.open.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국민들이 해당 정책의 개요, 사업담당자, 추진현황에 대해 실시간으로 열람할 수도 있다.

행복청 관계자는 “행복도시 건설사업 추진현황을 실시간 공개해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정책실명제를 통해 책임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