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명 문화예술교육사 배치

[충청매일 김정애 기자] (재)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승환)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충북도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사업’에 선정된 6개 문화시설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오는 11월까지 진행한다.

‘문화예술교육사현장역량강화 사업’은 도내 문화시설에 문화예술 교육사 배치 후 지역 중심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6개(음성문화원, ㈜문화예술기획살로메, 청주기적의도서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충주박물관, 한국잠사박물관(주)/가나다 순) 문화시설의 유형과 참여대상을 고려한 프로그램이 개발되어 도민과 함께할 예정이다.

문화예술교육사는 예술가로서의 전문성과 교육가로서의 역량 및 자질을 갖춘 전문인력을 의미하는 국가자격제도이다.

올해 사업에 선정된 6명의 문화예술교육사는 디자인, 미술, 도자기, 연기, 예술경영 등 각자의 전공을 활용해 문화시설에서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향유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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