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제11차 청소년정책 포럼’을 열고 코로나19 시대 청소년활동 관련 논의를 했다.
세종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제11차 청소년정책 포럼’을 열고 코로나19 시대 청소년활동 관련 논의를 했다.

 

[충청매일 김오준 기자] 세종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조주환)는 북세종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제11차 세종시 청소년정책 포럼’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세종시 청소년정책 포럼은 2016년부터 반기별로 세종시의 청소년 관련 지역현안 과제를 선정해 국무총리실 산하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원장 김현철)과 공동주관으로 진행하고 있다.

11회째를 맞이한 이번 포럼은 코로나19시대, 코로나19가 가져온 청소년활동을 지역사회와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라는 주제로 열렸다.

포럼은 김현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장의 ‘코로나 시대의 청소년성장지원을 위한 대안적 청소년활동정책과 지역사회연계’라는 기조강연으로 시작됐다.

또한 각계 각층의 코로나19 경험을 토대로 코로나19로 인한 환경적인 어려움과 현장에서 필요한 요구사항들을 확보하고 제안함으로 지역사회에서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정책적-실천적 제언으로 이어갔다.

조주환 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은 “각계각층의 소중한 의견들을 종합해 2021년 하반기 사업 및 2022년 사업 계획에 참고해 코로나19 시대 우리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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