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누리플렉스·주택관리사協과 협약…14만 가구 대상

 

[충청매일 이대익 기자] 청주시와 지능형 검침 인프라 시스템 구축 전문업체인 누리플렉스,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충북도회가 21일 ‘가정용 스마트 전력 플랫폼 구축사업’ 업무협약을 했다.(사진)

이 협약에 따라 누리플렉스는 시내 14만 가구의 기계식 전기 계량기를 지능형 계량기로 무상 교체해준다.

시와 충북도회는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사업을 안내하고 홍보한다.

지능형 계량기가 설치되면 각 가구의 전기 사용량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인력 검침에 따른 부정확성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200억원 가량의 사업비는 정부와 누리플렉스가 반씩 부담한다. 아파트 단지별로 누리플렉스 홈페이지(www.apt-ami.c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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