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및 상상이룸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지역사회 인식 확산 노력

[충청매일 박승민 기자]

청양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6일간 총 22차시로 푸른빛고을 상상이룸공작소에서 초등 5~6학년 학생 가족 중 희망하는 6가족 12명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상상이룸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상상이룸교육 첫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내용은 ‘전기 고카트 만들기’ 활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환경과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환경 및 상상이룸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학부모와 지역사회의 인식 확산을 통해 상상이룸교육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한다.

이 프로그램은 퇴근시간 이후 야간과 주말을 활용한 가족 프로그램으로 캠프 이후 연계 프로그램으로 청양지역 축제 ‘달빛마켓’에 참여해 캠프기간 동안 가족과 함께 직접 제작한 전기 고카트를 활용해 ‘전기 고카트 체험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임동우 교육장은 “이번 상상이룸캠프로 가족 구성원간의 협력과 소통을 통한 긍정적인 정서적 교류의 시간 뿐만아니라 환경에 대해 우리 아이들과 함께 고민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상상이룸 가족캠프의 첫 시작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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