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실·구직지원실 등 조성

[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충북 경영자 총협회(회장 윤태한)가 오는 22일 도내 구직 희망자의 만족도 향상과 최상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중장년 일자리 희망센터를 확장 이전하고 본격 업무에 돌입한다.

충북경총은 20일 이같이 밝히고 청주 흥덕구 송정동 직지 스마트 타워(9층)로 확장 이전하는 중장년 일자리 희망센터는 중장년 구직 희망자, 창업 희망자를 위한 상담실, 구직지원실, 휴게실 등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 센터는 도내 중장년의 노동시장 재진입과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명사 초청특강, 전문직 경력자와 자격 보유자로부터 다양한 경험을 전수하는 중소기업 기초컨설팅 지원사업, 충북 중장년일자리박람회, 충북 신중년 고용포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마련, 지역 내 중장년층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이홍래 센터장은 “중장년층 구직 희망자에게 더욱 나은 서비스 환경을 제공하고 위해 센터를 확장 이전했다”라며 “중장년들의 꿈을 실현하고 더 나은 내일의 동반자가 되는 센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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