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7일까지 실무교육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북 충주상공회의소(회장 강성덕)가 19일 2021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바이오 GMP 현장인력 양성과정’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고용노동부와 충주시가 지원하는 이번 과정은 관내 미취업자와 재취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오는 9월 17일까지 바이오 GMP와 관련된 제약설비, 기기분석, 제약공정, 공정자동화 등 생산 현장 전반에서 활용되는 실무교육으로 진행된다.

충주상의 관계자는 “최근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 지정과 바이오제약 기업의 충주 이전 등이 활발해짐에 따라 인력수요 또한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 미취업자들이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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