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경제·사회적경제 부문

맹정호(오른쪽) 서산시장이 19일 시청 에서 열린 제26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김충환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심사위원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충청매일 한노수 기자] 서산시가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관 ‘제26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전국 유일하게 산업경제, 사회적경제 2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19일 시청에서 열렸으며 맹정호 서산시장이 대상을 받았다.

시는 산업경제 부문에서 △첨단 농업 바이오 단지, 농업6차산업 융복합 단지, 서산그린바이오 스마트 시티 조성 사업 추진 △중소상공인 사회보험료 및 자금지원을 통한 경영 및 고용안정 등에 높은 평가 받았다.

△서산뜨레몰, 우체국쇼핑몰 등 온라인을 통한 농특산물 판로 개척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 수립 및 서산형 일자리 사업 추진 △전국 시 단위 고용률 3위 달성 등도 호평받았다.

사회적 경제부문에서는 △다양한 사회적경제조직 발굴 육성(전년 대비 37% 증가) △해미읍성 토요 직거래 장터 운영 △청소년 대상 사회적경제기업 탐방 실시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선제 대응했던 점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전국 유일 2개 부문 동시 수상은 시민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변화와 혁신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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