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특판전 등 진행

맹정호 서산시장 등이 서울 농협유통센터 양재점에서 열린 특판전에서 홍보를 하고 있다.
 

 

[충청매일 한노수 기자] 서산시가 서산6쪽마늘 및 팔봉산감자 등 농산물 축제 취소로 추진한 지역농산물 집중판매 행사가 구매층의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시는 지역농산물 유통을 위한 집중판매 행사에서 총 4억2천여만원의 판매액을 기록했다.

시에 따르면 6월 24일부터 지난 11일까지 농협유통센터 양재점과 대전점에서 6쪽마늘과 감자, 양파 등 특판전을 진행해 2억원의 판매수익을 올렸다.

같은 기간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와 이마트 에브리데이를 통한 6쪽마늘 특판전에서 1억원 상당을 판매키도 했다.

이외에도 비대면 행사로 팔봉산감자와 6쪽마늘을 ‘네이버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소비자의 인기를 얻으며 총 1억2천만원을 판매했다.

대면축제 취소로 구매창구가 없어진 시민들에게 TV 영상 및 자막광고를 진행해 구매층을 공략 했던 것이 주효했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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