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응민 청주시 투자유치지원과장이 14일 투자유치자문관으로 임명된 김기문(왼쪽) 충북보건과학대 교수를 방문, 위촉장을 전달하고 있다.

 

[충청매일 이대익 기자] 청주시가 전략적 투자유치를 위해 지역 내 기업인 및 대학교수 등 3명의 투자유치자문관을 위촉했다고 14일 밝혔다.

투자유치자문관은 김기문 충북보건과학대학교 미래자동차학과 교수, 이성호 ㈜LX하우시스 청주 총괄공장장, 박영수 ㈜메디톡스 오송2공장 부장 등 3명이다.

이번 임기가 만료된 3명의 자문관 위촉을 계기로 총 14명의 투자유치자문관이 활동을 하게 된다.

투자유치자문관에 위촉된 위원들은 앞으로 2년 간 위원들의 전문지식과 투자유치 경험을 바탕으로 투자기업 발굴, 투자유치에 필요한 홍보활동 및 정보 수집·제공 등 투자유치 전반에 관해 자문을 하게 된다. 향후 위원들의 전문지식 및 투자노하우 등 기업유치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듣기 위해 간담회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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