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금 2500만원 기탁

[충청매일 이대익 기자]

국제구호개발NGO인 청주월드휴먼브리지(대표 안광복)가 저장강박증 의심가구 주거환경개선 후원금 2천500만원을 청주시에 기탁했다.(사진)

청주시는 이날 기탁된 후원금으로 청주시주거복지센터를 통해 추진하고 있는  저장강박증 의심가구 10가구를 대상으로 주택 내 도배ㆍ장판 교체와 싱크대 설치 등 주택 개보수에 활용할 계획이다.

청주월드휴먼브리지 김진회 사무총장은 “청주시깔끄미봉사단이 추진하고 있는 저장강박증 의심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집청소와 집수리 활동이 저소득층 주거 안정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사업에 보탬이 되고 봉사단의 적극적인 활동을 지원하고자 후원금을 기탁했다”고 말했다.

청주월드휴먼브리지는 2019년부터 청주시와 ‘지역사회 돌봄사업’ 협약을 체결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찬찬찬 반찬 지원, 무료급식 지원, 주거환경개선 등 소외계층과 세상을 연결하는 따뜻하고 행복한 나눔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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