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체육 인재 양성·특수체육교육 연수 관련 협력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한국교원대학교(총장 김종우)가 13일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정진완)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으로 양 기관은 △장애인 체육 분야 인재 양성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한 상호 연구 협력 및 교육 지원 △장애인 체육 발전과 복지 증진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특수체육교육에 대한 이해 제고와 역량 개발을 위한 연수과정의 기획 및 운영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교원대는 지난 5월 교육부의 ‘국립대학 부설 체육 중고등 특수학교 설립 사업’ 공모에 선정돼 체육 분야에 재능 있는 장애학생을 전국에서 모집, 전문 선수 및 관련 분야 전문가를 양성하는 국내 최초의 체육 중고등 특수학교를 신설하게 된다.

김종우 총장은 “체육을 통한 장애인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향하는 대한장애인체육회와 미래한국교육의 중심을 지향하는 한국교원대가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게 돼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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