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상득 기자] 충북 음성군청 육상팀이 지난 7~9일 강원도 고성에서 열린 ‘2021 고성통일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대회에서 음성군청 육상팀은 이윤철이 해머던지기 우승을, 강지원이 10종 경기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음성군청 육상팀은 현재까지 금메달 5개, 은메달 2개를 획득, 메달 10개 이상 획득이라는 올해 목표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상경 음성군청 육상팀 감독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후원해주고 있는 음성군에 감사드린다”며 “오는 10월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훈련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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