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까지 참여 기업 모집

[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윤영섭)은 오는 30일까지 2021년 탄소 중립 경영혁신 바우처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탄소 중립 경영혁신 바우처는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으로 제조 소기업을 대상으로 탄소 수준 진단 후 심층 컨설팅을 추진하고 컨설팅 결과에 따라 기술지원 프로그램을 패키지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사업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탄소 중립 인식개선 교육을 연계하고 컨설팅을 완료한 기업 중 탄소 저감 장비와 시설물 교체 비용이 부족한 기업에는 전용 자금도 연계할 예정이다.

바우처를 지원받을 수 있는 대상은 최근 3개년 평균 매출액 120억원 이하의 제조 소기업으로 컨설팅, 기술지원 2개 분야의 프로그램에서 원하는 수행기관(서비스 제공기관)을 선택해 맞춤형 바우처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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