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 자영업자대출 등 호평

[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남청주신협(이사장 송재용·사진)이 신협중앙회가 뽑은 소상공인 거점 신협으로 선정됐다.

남청주신협은 12일 이같이 밝히고 소상공인과 경연을 맺고 다양할 지원사업을 펼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 소상공인 거점 신협이라고 설명했다.

거점 신협 선정 전부터 전국 최초로 ‘포용금융팀’을 신설, 금융소외계층에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경제적 약자를 배려하는 금융을 펼치고 있는 이 신협은 ‘신협 815해방 대출’, ‘스피드 자영업자대출’ 등의 대출을 통해 경제적 위기에 봉착한 소상공인에게 중금리 대출을 실행한 바 있다.

또한, 어부바소상공인협약을 통해 경영전략공유, 홍보 지원 등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협력, 지역 소상공인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송재용 이사장은 “신협은 어부바 정신으로 조합원과 상생하며 더불어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이번 소상공인 거점 신협 선정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 조합원들과 동반성장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자산을 보유한 남청주신협은 투명한 경영을 기본 바탕으로 순자본, 이익잉여금, 대출금, 온라인예금, 예·적금 등의 질적 성장을 통해 지난해 충북경영실적평가 대상을 받은 서민 대표 금융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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