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도배·장판 교체 등 지원

세종시 소정면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집수리봉사단 기념 촬영 모습.
세종시 소정면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집수리봉사단 기념 촬영 모습.

 

[충청매일 김오준 기자] 세종시 소정면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회장 최명환)와 소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복지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이번 재능기부는 건축업, 이미용업에 종사하는 회원들이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매월 저소득층 가구에 도배·장판 교체, 이미용서비스를 지원한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주거환경 열악 가구를 매월 1가구 씩 총 6가구에게 도배·장판 교체 및 각종 생활불편요소를 점검하게 된다. 또 이미용서비스는 소정면에 위치한 미용실 까망머리, 킨스미용실 2곳에서 매월 노인 10명에게 이용, 염색서비스를 지원한다.

최명환 회장은 “바르게살기 회원들과 세종시 자원봉사센터에서 15년간 도배·장판, 이미용지원 자원봉사를 하며 큰 보람을 느껴왔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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