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우, 짝핀혼계영 동메달

 

[충청매일 차순우 기자] 충남체육회 박태호(사진)가 최근 러시아 톰스크에서 열린 제21회세계핀수영선수권대회에서 호흡잠영 1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박태호는 호흡잠영 100m 결승에서 32초 47의 기록으로 2위를 차지했으며, 박지우가 짝핀혼계영 2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해 이틀 연속 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박태호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훈련에 임하기 어려운 환경이었지만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값진 은메달을 획득해 기쁘고 앞으로 훈련에 더 집중하여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