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금오산 등정·경기장 답사

충북도장애인체육회 직원들이 경북 금오산 현월봉에 올라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목표달성 의지를 다졌다.
충북도장애인체육회 직원들이 경북 금오산 현월봉에 올라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목표달성 의지를 다졌다.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도장애인체육회는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100일 앞두고 경북 금오산 현월봉에 올라 충북 목표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고 11일 밝혔다.

도장애인체육회 직원들은 D-100을 기념해 전국장애인체전 목표달성을 위해 경북도 구미시, 칠곡군, 김천시의 경계에 있는 금오산 현월봉(976m)에 올랐다. 금오산은 산림청이 선정한 100대 명산으로 기암절벽과 울창한 산림이 조화돼 경관이 수려한 문화유산이다.

도장애인체육회는 경북 경기장 현장답사도 진행했다.

도장애인체육회는 전국장애인체전 100일을 앞두고 강화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선 수도권을 시작으로 코로나19가 재확산되면서 대회출전 및 선수단훈련에 대한 방역 관리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또 강화훈련비를 조기에 지원하고, 전력분석과 종목별 대회출전 지원 등을 통해 경기력을 극대화 한다는 계획이다.

고행준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직원들과 전 종목 훈련장을 찾아 선수들과 임원진을 격려하고 응원하며 목표달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며 “훈련장을 철저히 점검해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환경 속 훈련 할 수 있도록 방역반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10월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경북 구미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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