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차순우 기자]  충남개발공사는 지난 7일 ‘서천 군사지구(이하 군사지구)’ 공동주택용지가 한신공영(주) 아파트 브랜드 ‘한신더휴’ 로 매각됐다고 밝혔다.

공동주택용지는 3만367㎡에 약 580여세대의 아파트를 18층까지 건립 할 수 있는 용지로 군청사가 이전으로 서천군의 새로운 중심에 랜드 마크가 될 수 있게 보인다.

현재 서천 군사지구는 아파트 부지 조성공사와 함께 전체 단지 조성공사가 한창 진행 중으로 공정률은 약 70%에 달하고 있으며, 2022년에 도로, 상하수도 등 모든 기반시설이 완료되면 순차적으로 군청사 및 119안전센터 등 행정기관이 이전 할 예정이다

정석완 사장은 “공동주택용지가 성황리에 완료되어 사업지구 잔여용지 분양 또한 아주 순조로울 것이라고 예측된다“ 며 낙찰자로 선정된 한신공영(주)에게는 “명품 아파트가 건설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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