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대회서 金 3 등 13개 메달

 

[충청매일 이기출 기자] 대전 소재 초·중학교 배드민턴부와 탁구부가 전국대회서 무더기 메달을 획득했다.

자양초등학교와 매봉초등하교는 최근 열린 제64회 전국여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제67회 전국남녀종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7개, 동메달 3개 등 모두 13개의 메달을 따냈다.

또 대전동산중학교는 탁구대회 남자중등부 단체전에서 디펜딩 챔피언 서울 대광중을 3대 0으로 누르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남자중등부 개인단식에서 대전동산중 권혁(금메달), 김가온(은메달), 이호윤(동메달)이 4강 중 세 자리를 휩쓸며 압도적인 전력을 자랑했다.

여초부에서 서대전초가 단체전과 개인단식에서 은메달(최서연), 남고부에서는 대전동산고가 단체전과 개인복식(김태현, 장한재)에서 은메달, 개인단식(장한재)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탁구 명문 학교의 명성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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