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1~6학년 65명으로 출발…김상락 단장 지휘봉

충주시스포츠클럽이 ‘최강FC’ 창단식을 갖고 사진촬영을 했다
충주시스포츠클럽이 ‘최강FC’ 창단식을 갖고 사진촬영을 했다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주시스포츠클럽(회장 조민용)이 지난 6일 칠금동 국제무예센터에서 ‘최강FC’ 창단식을 갖고 유소년축구를 통한 청소년의 건강증진과 우수선수 육성에 나섰다.

‘즐거운 축구, 건강한 축구, 승리하는 축구’를 지향하는 ‘최강FC’는 충주지역 초등학교 1~6학년생 65명으로 구성, 충주시축구협회 김상락 고문이 직접 단장을 맡고 노승우 총감독을 비롯한 탄탄한 최고의 코지진을 구성했다.

‘최강FC’는 창단도 하기 전인 지난 3월부터 12세 이하 리그대회에 출전해 7전3승1무3패의 성적을 올리는 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민용 회장은 “건강한 육체와 승리를 통해 우수한 선수, 세계적인 선수 육성을 목표로 스포츠클럽은 물론 지도자 모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공정한 스포츠를 통해 건강한 충주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스포츠클럽은 지난 2014년 배드민턴을 주 육성종목으로 출발해 현재는 충북대표 선수 4명을 보유한 클라이밍과 이번에 창단식을 가진 축구를 집중 육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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