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제천시체육회(회장 이강윤)가 2021년 생활체육동호회 리그대회 공모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후원으로 열린 이번 공모에서 체육회는 테니스, 족구, 그라운드골프, 볼링 등 4개 종목이 선정, 3천700여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 리그운영을 통한 체육시설 이용 증가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체육회는 지난해 공모에도 선정됐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대회 등을 개최하지 못했고 올해 볼링이 추가로 선정됐다.

체육회는 이달부터 12월까지 관내 종목별 공공체육시설에서 리그전, 결선 토너먼트 경기로 진행할 계획이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