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복지증진·실익사업 추진 호평

 

[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김응식(사진) 괴산농협 조합장이 충북농협이 뽑는 7월 이달의 우수조합장에 선정됐다.

6일 농협 충북본부 대회의실에서 이달의 조합장상을 받은 김 조합장은 30여년간 농협 직원으로 재직하며 농업·농촌 발전에 대한 경륜과 소신을 토대로 지역 농업발전에 이바지했다.

특히 고령화 시대를 맞아 전 조합원 건강검진, 장제 보험 지원 등 조합원 복지증진에 힘쓰는 한편 드론방제 시행, 밭작물 대행 사업 도입 등 적극적인 실익사업 추진으로 농업인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유기농 농업 군으로 발돋움 하는 괴산군의 농정시책에 발맞춰 친환경 농업육성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난 5월 괴산 봄배추 대만 수출로 농가소득 증가를 이끌고 있다는 평가다.

김 조합장은 “괴산군이 유기농과 친환경 농업의 메카로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농업인 육성과 지원에 지속해서 노력해 가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