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5천만원 지원

[충청매일 이재형 기자]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남지역본부는 1차 충남지역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에 최종 61개사를 선정했다.

중소기업 혁신바우처는 제조 중소기업의 경영혁신과 기술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컨설팅·기술지원·마케팅 서비스를 패키지 형태로 최대 5천만원까지 바우처로 제공하는 지원사업이다.

또 이번 최종 선정된 61개 기업은 총 17억4천만원을 지원받게 되며, 협약일로부터 1년간 컨설팅·기술지원·마케팅 등 3개 분야 16개 서비스로 이뤄진 메뉴판에 선정된 서비스 분야와 수행기관(서비스 제공기관)을 선택해 맞춤형 바우처 서비스를 지원받게 된다.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관계자는 “이번 혁신바우처 사업을 통해 충남지역 산업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하며, 지역 제조 중소기업의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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