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창업·사회 소외층 지원 공로

[충청매일 이기출 기자] KT&G가 지난 2일 기획재정부가 주관한 2021 사회적경제 유공자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여식은 사회적경제 분야에서 성공적인 비즈니스모델을 발굴하고 사회적가치 실현에 기여한 기관 및 개인을 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KT&G는 청년창업지원과 사회 소외계층 지원 공로를 인정받아 사회적가치 실현 부문에서 수상하게 됐다.

KT&G는 환경,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 등 사회적 문제를 비즈니스를 통해 해결하고자 하는 사회적 기업가들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2017년부터 상상스타트업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까지 5기 운영을 통해 97개 팀이 수료했으며 그 중 36개 팀은 정부지원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선정되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 청년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2020년 7월 서울 성수동 소셜벤처 밸리에 KT&G상상플래닛을 개관했다. 최근에는 복합문화예술공간인 상상마당 부산에도 청년창업센터를 열어 지역 청년 창업가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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