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박승민 기자]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고령 농업인의 노동력 절감과 안정적인 김장배추 생산을 위해 우량모종 100만 주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이를 위해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6월 4천500여농가의 신청을 받았으며 다음달초 파종해 24일부터 일괄 배송할 예정이다. 공급가격은 한 상자에 3천원이다.

공급되는 품종은 연작지에서 주로 발생하는 뿌리혹병에 강한 휘파람골드와 불암플러스 2가지로 포기가 잘 차고 저장성이 우수하며 맛까지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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